[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일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IBK창공이 일본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16일 개최했다. ⓒ IBK창공 구로센터
IBK창공은 구로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일본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창공 일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일본 진출 프로그램은 IBK창공 스타트업 △나노일렉트로닉스 △다비다 △매스어답션 △스타일봇 △애드 △타이로스코프 △피처링 △현성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일본 현지 정부 산하기관, 금융기관, 국내외 AC‧VC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약 1개월간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 전문가 맞춤형 1:1 멘토링 등 일본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오는 23일부터 일본에서 4일간 △전시회 참관 △데모데이 △유관기관 밋업 △네트워킹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IBK창공 관계자는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IBK창공 우수 기업에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