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대구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중증장애인에 방문의료 서비스 연계 제공

[프라임경제] kt cs(대표 김현수 ·058850)와 대구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대구의료사협)은 대구 바른의원&바른건강검진센터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방문의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kt cs와 대구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방문의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맞손을 잡았다. ⓒ kt cs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께 전문 의료진(의사와 간호사)이 직접 자택을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경섭 kt cs 대구디지털교육팀  팀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분들께 디지털역량강화 교육과 방문의료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형 대구의료사협 이사장은 "kt cs와 협약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통합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특히 중증장애인을 위한 방문의료서비스의 혜택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디지털역량강화 방문교육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kt cs가 2023년도부터 운영 중에 있는 사업이다. 

중증 장애인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 인터넷 기초, 한글 자격과정, Office엑셀, ppt, 워드 자격과정 등 과목을 신청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