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아이웨어' 최초 런칭

브랜드 정체성 노출 강화…"기능성·패션 경계 아우를 터"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이 액세서리 카테고리인 아이웨어 라인을 오는 19일 새롭게 런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PXG에서 아이웨어 라인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PXG 아이웨어는 오는 19일부터 오프라인에 공식 출시되며, 온라인에서는 26일부터 선보인다. ⓒ PXG

타입별로는 일상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반 라인'과 필드와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라인', 그리고 스포츠에 특화된 '익스트림 라인' 등 크게 3가지로 나뉘며, 제품은 총 13개 모델로 출시된다. 

PXG의 아이웨어 라인 제조사인 디에잇은 "야외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X-Pro 렌즈를 제품에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인 편안함은 물론 99.9%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PXG의 아이웨어는 렌즈 코팅 시 '맥시마이즈 콘트라스트'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대비 강도를 높여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시각적인 거리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모든 색상을 각각 강조하는 효과를 구현한다. 

또 프레임의 경우 일부 모델은 경량 티타늄을 사용해 유연한 탄성력으로 제품 파손 방지에 최적화 돼 있고, 이태리 마추켈리사의 최고급 아세테이트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착용감과 탄성, 광택 모두 손색없는 제품이라 야외 활동 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PXG 관계자는 "PXG 아이웨어는 브랜드의 '헤드 투 토'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이다"며 "브랜드 정체성 노출을 강화하면서 기능성과 패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템으로써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XG 아이웨어는 전국 PXG 어패럴 매장 중 PXG 그라파이트 도곡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에 입점된 PXG 스토어 13개 지점 및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