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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캐주얼 미팅' 잔향..."소통경영 강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18 15:35:53
[프라임경제] KT&G의 방경만 사장이 취임 약 3주 만에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한 경영 방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미팅은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식적인 절차를 배제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방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성장 스토리와 회사에 대한 비전, 성장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취미와 관심사 등 업무 외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소통하며, 수평적인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사진은 방경만 사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다과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KT&G


취임 이후, 방 사장은 KT&G 충남본부와 서대전지사를 방문하는 등 영업 현장과의 소통에도 나선 바 있으며, 이번 '캐주얼 미팅'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경영진의 의지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의 양방향 소통 문화를 확산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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