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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지원센터, 3D모델링‧예비전력 관리 워크숍 성료

취업역량 강화‧취업 정보 콘텐츠 제공…사회 진출 촉진 활동 나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4.18 15:39:21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3D모델링과 예비전력 관리 업무 분야를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병길 예비전력관리업무 강사가 온라인 워크숍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지난 17일 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취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3D모델링은 드론을 활용한 매핑으로 도로, 건물, 구조물의 표면 정보를 시각화‧정보화해 분석하는 기술이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국토정보 △건설 분야 △건축 등에 적용되는 신기술이다.

예비전력 관리는 오는 20일 상반기 시험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시험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시험 출제 경향, 문제 유형별 분석 등 고득점 전략을 소개해 많은 제대군인의 호응을 얻었다.

강준 광명시드론교육원장은 "3D 모델링은 대상물에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검토를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시간 절약, 작업자의 안전 확보, 경제적 효과가 우수해 앞으로도 많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길 예비전력 관리 교육 강사는 "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1순위로 선택하는 군 관련 직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라며 "국방 고시로 불리는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해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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