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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규모 예술 전시.."예술과 접점 확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4.18 16:28:20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069960)이 국내외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해, 예술계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에 전시되는 최형길 작가의 '바벨'. © 현대백화점


이번 행사는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프리뷰로,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갤러리 110곳에서 선별한 작품 4000여 점 중 100여 점을 선별하여 무역센터점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등 국내 블루칩 작가들과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쿠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글로벌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들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특히, MZ세대에 인기 있는 최형길, 조명학, 최울가, 김홍주 등의 작가 작품도 전시 및 판매되며, 전문가가 상주하며 작품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 서비스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은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를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올 초부터 고객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점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예술과 소비자 사이의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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