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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성료

한국-북유럽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모여 산업 녹색 전환 위한 사례 공유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4.19 09:14:03
[프라임경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모습. ⓒ 포스텍


이 행사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함께 모여 글로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토론하는 행사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주제는 '녹색 전환과 사회 수용성(Social dialogue within the green transition)'으로 4개국 대사와 포스코홀딩스 기술총괄그룹기술전략팀 박준식 부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강명훈 교수가 각 세션을 맡아 그린 수소와 철강 등 녹색 전환을 위한 양국의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또, 박성민 포스텍 대외협력처장이 진행을 맡은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김주선 씨도 학생 대표로 참여해 녹색 전환을 위한 사회적 수용과 국제 협력, 인재 양성과 연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포스텍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육과 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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