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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테러 청정 지역 확립 도전

첫 관·군·경 대테러작전 발전 토의 참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19 08:58:24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6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첫 관·군·경 대태러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주재로 △김포시청 △강화군청 △김포경찰서 3개 기관이 참석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테러관련 위험에 대한 대비태세 및 대테러 작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김포시가 첫 관·군·경 대테러 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 ⓒ 김포시

각 기관별로 테러 대응과 관련된 안건에 대한 발표에서 김포시는 시민의 생활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범죄 예방과 관리대책을 토의 주제로 발표했다. 

또 △CCTV 관제를 통한 주요행사 시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시 묻지마 테러 대응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중이용시설 무차별 범죄 예방 관련 민·관 협력 예방강화 및 협업계획 등 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소개했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대테러 관련 지자체의 역할은 주민대피와 수습·복구 외에도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렵업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테러 대응 관련 대시민운동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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