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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19 민주 영령들 명복 빌어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더 발전시켜 나갈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4.19 08:59:42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제64주년 '4.19혁명' 기념 조조참배를 했다. 

4.19혁명은 지난 1960년 4월 대한민국에서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 혁명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 대통령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 연합뉴스

아울러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한 후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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