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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객 유치…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지역 주요축제·행사기간,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창선 고사리 축제부터 독일마을 맥주축제까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19 13:53:50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주요축제와 행사개최 기간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남해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 프라임경제

인센티브 지원대상 축제·행사는 △창선 고사리 축제(4월27일 ~ 4월28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5월4일)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월11일~5월12일) △남해 마늘한우 축제 (6월13일~6월14일)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중) 등이다.

인센티브 지급 요건은 △내국인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 모객 △축제장 참여 인증 △축제·행사장 또는 인근 마을 식사 등이다. 

이들 조건을 충족한 후 증빙자료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에는 7000원, 1박 이상 관광에는 1만5000원을 지원한다.

또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한해 외국인 관광객을 10인 이상 유치하는 경우 2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18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은 전담여행사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축제·행사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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