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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최초' 부송 아이파크, 출격 대기

뛰어난 교통·생활 인프라에 다채로운 특화설계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4.19 14:33:40

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불안정한 지방 주택 시장에 '익산 부송 아이파크'로 승부수를 띄었다.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모습을 드러낼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84~123㎡ 5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 21일~23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10월이다.

HDC현산에 따르면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교육‧교통‧문화 등 뛰어난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익산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인근 △대형마트 △익산종합병원 △익산 예술의 전당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 역시 궁동초와 부송도서관은 주변 500m 이내 위치하며 1㎞ 이내에는 △어양중 △영등중 △부송중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환경의 경우 반경 5㎞에 있는 익산역(KTX·SRT)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인근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마한로·무왕로 등 주요대로와도 인접한 동시에 주변 익산IC 통한 호남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HDC현산은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익산 최초 아이파크'라는 점에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장 많은 공급 비중을 차지하는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하는 동시에 모든 침실을 남동향·남서향으로 설계한다. 또 넓은 알파룸 공간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양면 수납공간을 갖춘 현관 창고와 'ㄷ자형 주방 구조'를 채택한다.  

더불어 쾌적한 단지설계와 넓은 동 사이 거리, 그리고 단일 방향을 향한 동 배치 등으로 사생활 보호가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울러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으며, 조경면적도 전체 약 36%에 달해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무엇보다 자연 아름다움을 단지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화 조경이 특징적이다. 주문주·상가와 연계된 단정하고 현대적인 경관 숲 '어반포레스트(URBAN FOREST)', 3가지 테마가 모인 대표 커뮤니티 광장 '다이내믹파크(DYNAMIC PARK)', 이용자와 도시 맥락을 담은 테마정원 '테마가든(THEME GARDEN)'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안면인식 시스템 등 다양한 HDC IoT 시스템 기술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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