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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영유아 보육문제 힘이 돼 드릴 것"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원장회의 진행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4.19 15:56:27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최근 '출산장려금 1억원 정책'을 발표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보다 질 높은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분위기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19일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 원장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는 국가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이 돼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원장회의를 진행해 당해 연도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 공신력 등 기준으로 평가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으로는 △부산신항 4단지 △부산신항 6단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제주삼화 7차 △부산신항 3단지 △진주포레스트가, 특별상은 제주삼화 5차가 차지했다.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원장회의에서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난해 성과와 평가를 보고하고, 올해 운영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안심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와 지자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부영그룹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및 개원지원금 등 보육 질 향상을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런 지원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 등을 포함한 115개 표창 수상 등 우수 보육기관 명성을 공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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