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원고 바자회 참석해 격려

19일 학력인정부산예원고서 성인반 재학생 찾아 격려와 나눔 문화 확산 당부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4.19 16:24:07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19일 학력인정부산예원고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바자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 부산시 교육청

[프라임경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병설중학교) 별관 운동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바자회를 직접 찾아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바자회 외에도 성인반 (오전/오후, 야간반) 장기 자랑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학력인정부산예원고등학교는 1986년 10월14일 설립됐고 현재 성인반 전체 재학생은 876명이다. 

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 이후 △노후 기자재 교체를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문화예술체험비 지원 강화 △학생건강검진비, 학교안전공제회비 2024년도 인상 단가 반영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석면 공사 지원 예정 △교직원 근무 여건 처우개선(인건비 지원 강화)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배움의 시기를 놓친 상대적 교육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 교육 여건 개선)을 강화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성인반 학생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면서 "'배움은 어제의 지혜를 내일의 희망으로 전환하는 길'이라고 하듯,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새로운 발견과 혁신의 내일로 가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