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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군집위성 1호, 위성 상태 '양호'

오후 4시 30분경 정상작동 확인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4.24 15:03:34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정상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장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각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발사되고, 오전 8시 22분께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정상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57분경(한국시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을 통해 수신한 위성정보를 분석한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4시 30분경(한국시간) 스발바르(노르웨이) 지상국과의 교신 시 위성 송수신 상태를 확인해 초소형 군집 1호위성의 정상작동 여부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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