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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맞은 SKT, 40일간 '헌혈 릴레이'

SK ICT 패밀리사 참여…헌혈 문화 확대 앞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4.24 17:18:27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 SK텔레콤


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SK스퀘어(402340)와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7년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또 지난해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SK텔레콤은 이처럼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헌혈 및 혈액사업 유공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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