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나온다…내달 3일 발행

[프라임경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출시된다.

기념우표 전지 앞면(왼쪽)과 뒷면.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장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일상 속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과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까지 모두 담았다.

특히 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다. 또 기념우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우표 발행을 기념한 뮤직비디오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본 관계자는 "이번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로 25개 언어, 동요·동화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