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성수동에 '50주년 맞이' 팝업스토어 오픈

시식·게임·굿즈 이벤트 마련…"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파"

빙그레의 '투게더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외관. ⓒ 빙그레

[프라임경제] 빙그레(005180)는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인근 카페거리에 팝업스토어를 25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5월8일까지 진행되며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개장했다. 빙그레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방문객들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다. 많은 분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