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전개

올해로 4회차…"아이들이 직접 지구 지킬 수 있도록"

서울 도봉구 솔샘유치원생들이 교원그룹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교원그룹

[프라임경제] 교원그룹은 아이들이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은 △연극 △율동 △미술활동을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린다. 교원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 세검정유치원과 도봉구 솔샘유치원을 방문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인형극에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 공기정화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 직접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해 환경 보호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교실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과후 인성극장'과 '희망도서 기부' 등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자립적 성장을 돕는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