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동서식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 '신진서 9단'

25년 바둑 후원…국내 바둑 문화 발전·저변 확대 기여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29 14:56:11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과 우승자 신진서 9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서식품


[프라임경제] 동서식품(026960)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신진서 프로 바둑기사 9단이 우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바둑대회이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