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 오송호수공원에 '깨끗한정원' 조성

깨끗한나라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 이미지. © 깨끗한나

[프라임경제] 깨끗한나라가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정원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호수공원 내에 마련되었으며, 지난 26일 김민환 대표 및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 여운석 오송읍장을 포함한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며, 깨끗한나라의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화성시 발안천과 서울 성북구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에 이은 세 번째로, 약 300㎡ 규모의 공간에 330본의 목단을 식재해 정원을 조성했다.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은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발자취에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송호수공원에 조성된 깨끗한정원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선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깨끗한정원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