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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시리즈B 1차 클로징

300억원 투자 유치…노앤파트너스‧유진투자증권‧산은‧LB인베스트먼트 참여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5.02 14:47:05
[프라임경제]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대표 권성택)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

ⓒ 티오더


노앤파트너스‧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티오더 시리즈B 1차 라운드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투자 유치에는 △유진투자증권 △노앤파트너스 △KDB 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티오더는 기업가치 3000억원대를 인정받게 됐다.

티오더는 시리즈B 1차 투자를 마무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등 해외 투자사로부터 2차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투자사 역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외식 산업 디지털 솔루션 전환으로 테이블 오더 서비스 투자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용운 부대표는 "이번 시리즈B 투자가 티오더의 글로벌 진출과 회사 매출 다각화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자사가 업계 점유율 1위 기업인 만큼 주도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택 대표는 "국내외 외식업계를 비롯한 호텔 시장에도 진출하며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투자 유치를 이룩했다"며 "해외 투자사에서도 회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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