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치맥을 함께"...교촌에프앤비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프라임경제]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오는 3일부터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로, 골프와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교촌치킨의 발상지인 구미에서의 개최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대회 현장에는 100석 규모의 치맥존이 마련돼 있으며, 실시간 스크린 중계를 관람하면서 교촌치킨과 문베어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3일부터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 © 교촌에프앤비

또한, 교촌 아카이브 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며, 특히 발효공방1991에서 제작한 '은하수 막걸리'와 '문베어'의 수제맥주 등을 선보인다.

대회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며, 교촌은 이 대회를 통해 후원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 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가 교촌의 출발지인 구미에서 이뤄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내실 있는 스포츠 나눔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