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분기 영업익 31억원…전년比 8.0%↑

밀리의서재 B2B向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 판매 증가

[프라임경제] 지니뮤직(043610)은 융합콘텐츠영역 사업확장과 신규사업 성장동력 확보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니뮤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8.0% 증가했다.

국내외 치열한 음악플랫폼시장 경쟁 환경속에서도 지니뮤직은 연결기준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은 음악고객유치를 위한 기업간거래(B2B) 제휴 상품 발굴, 음악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사업협력으로 버추얼아이돌그룹 '이세계아이돌' MD 상품 판매로 1분기 매출을 성장시켰다.

또 지니뮤직이 2021년 인수한 밀리의서재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밀리의서재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기업 그룹 계열로 B2B 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올 1분기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 판매 증가, 수익성 증대 등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측은 "1분기 콘텐츠 사업 영역 확장과 음악 상품 판매 채널 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했고 자회사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구독자 증가 등으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